집에서 택배로 받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2018.11.28 20:38:44 2면

도내 주소지 둔 4724명 대상
내일까지 신청… 내달 6일 발송

경기도가 제29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가운데 희망자에 한해 자격증을 집으로 발송하는 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은 도내에 주소지를 둔 4천724명이며 택배비만 지불하면 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Q-net.or.kr)에서 하면 된다.

시험신청 기재지와 자격증을 수령할 주소지가 다른 합격자는 홈페이지 입력을 통해 수령 장소 변경도 가능하다.

자격증은 다음달 6일 일괄 발송되며 신청하지 않은 합격자는 원서신청시 기재한 주민등록 소재지 시·군청에서 다음달 10~31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청 홈페이지(www.gg.go.kr)를 참고하거나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문의하면 된다.

도는 자격증을 받기 위해 도청이나 의정부 북부청사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2010년부터 이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지난해의 경우 5천878명 가운데 3천3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여원현기자 dudnjsgus1@
여원현 기자 dudnjsgu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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