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동산포털’ 서비스 본격화

2018.12.27 20:44:16 2면

웹과 동일한 모바일 기능 제공
계약서 자동입력 기능 등 도입

경기도가 ‘경기부동산포털’ 시범운영을 마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경기도는 경기부동산포털의 주요 개평사항으로 모바일 앱의 기능을 확장했다.

이에 PC와 똑같은 화면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모바일 앱에서는 일필지종합정보, 실거래가조회 등 제공서비스가 9개로 제한돼 있다.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PC를 사용해야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도는 기존 포털과 달리 자주 사용하는 기능 위주로 홈페이지 메뉴를 구성해 지번·명칭 통합검색기능, 부동산계약서 자동입력 기능, 나만의 지도 만들기 등을 도입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부동산계약서 자동입력 기능은 주소만 입력하면 소재지, 지목, 면적, 건물용도 등이 계약서에 자동 입력돼 부동산 거래계약 시 유용하다.

도는 기존 홈페이지에 익숙한 사용자를 위해서는 내년 3월까지 홈페이지를 병행 운영해 혼란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춘표 도 도시주택실장은 “개편된 경기부동산포털서비스는 도내 모든 부동산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 구분 없이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면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은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서비스로 현재 ▲내집마련정보 ▲부동산실거래가 ▲부동산종합정보 ▲개발정보 ▲건축물내진설계 ▲학교·역세권 생활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여원현기자 dudnjsgus1@
여원현 기자 dudnjsgu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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