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정규직 전환 완료 파견·용역 비정규직 21명 대상

2019.01.20 19:46:09 2면

경기도시공사는 사옥시설관리와 경비 등 파견·용역 근로자 21명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른 조치다.

공사는 이를 위해 노사, 파견·용역근로자 대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협의기구 의결을 거쳤다.

특히 경비·비화 등 고령자 친화 직종을 별도 분류해 65세까지 정년을 연장, 고용안정을 꾀했다. 또 경쟁이 필요한 일부 직종은 제한경쟁 채용 방식을 통해 전환 전차의 공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홍균 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는 구성원들을 한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공사 직원이 된 만큼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정규직 전환을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상시·지속 업무 담당 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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