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어린이집 통학차 유아용 시트 지원

2019.01.30 20:17:37 1면

안전보호장구 개당 7만원

경기도는 부모 안심 보유고한경 조성을 위해 올해 도내 어린이집 모든 통학차량에 유아용 카시트 등 안전보호장구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예정인 안전보호장구는 유아용 부스터, 유아용 벨트, 주니어 카시트 등이다. 지원 금액은 안전보호장구 개당 7만원이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도비 13억4천여만원을 확보한 가운데 도비 30%, 시·군비 70% 비율로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 어린이집 통학 차량은 4천813곳 6천180대다.

도는 다음달 말까지 어린이집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한 뒤 시·군별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관련 사업비를 모두 확보하면 오는 6월말까지 모든 통학 차량에 안전보호장구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각 어린이집은 유아용 부스터와 주니어 카시트 등 3종의 안전보호장구 가운데 원아들 연령과 버스 형태 등을 고려, 보호장구 종류를 선택한 뒤 설치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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