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안전문화 활동 현장 정착 건설현장 재해 ‘ZERO’ 선언

2019.04.04 21:11:05 3면

경기도시공사 안전 선포식
현장 소장 등 100여명 참석

경기도시공사가 4일 올해 건설재해 무사고 달성을 위한 안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에서 열린 행사엔 이홍균 부사장, 건설현장 소장 등 건설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선도적 안전문화 활동을 통한 건설재해 ZERO화 달성 ▲감성안전문화 활동의 현장정착 ▲안전한 일터 조성으로 근로자 무사고 달성 등의 내용을 담은 안전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했다.

공사는 이번 안전선포식을 통해 안전관리자가 없는 현장에 대해 안전전담 감리원을 배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없앨 예정이다.

또 점검전문기관과 협약을 맺고 전문기술을 지원받아 무사고·무재해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홍균 부사장은 “공사는 2018년까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재난·안전분야에서 4년 연속 1등이라는 쾌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발주자로서 책무를 다해 안전사고 ZERO 현장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하연기자 lft13@
임하연 기자 limhy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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