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여야 원내대표단, 10일 訪中

2019.04.09 20:38:00 4면

여야 5당 원내대표단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정 출발지였던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다.

9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오는 1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상하이를 찾는다.

원내대표단은 10일 오후 김포공항에서 항공편으로 출국해 주상하이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기념식에 함께 참석한다.

이어 11일 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홍챠오 힐튼 호텔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한다.

/최정용기자 wesper@

 

최정용 기자 wesper@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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