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화수부두 수산관광 활성 맞손

2019.04.11 20:21:00 6면

區, 현대제철 등 기업과 협력
주민상생 등 지원사업 전개

 

 

 

인천 동구와 관내 대기업 3사인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은 11일 화수부두 직매장에서 ‘화수부두 수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기업 3사 지역상생 공동협력’을 선언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허인환 동구청장과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동국제강 인천공장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공동협력 선언에 따라 동구와 대기업 3사는 화수부두 활성화를 위한 이용 및 대외 홍보와 기업과 주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만석·화수 해안산책로가 조성되면 더 활기찬 화수부두가 될 것이다”며 “대기업 3사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최종만 기자 citybi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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