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안전·환경자문위원회 발족

2019.05.21 19:50:00 7면

법조 등 13명 전문가 구성
회사 정책 수립 조언 역할

 

 

 

현대제철은 21일 당진공장에서 안전·환경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종합적인 안전 개선대책안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에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향후 현대제철이 추진해 나아갈 ‘종합안전개선대책안’을 비롯한 회사의 안전 및 환경 부문의 정책수립을 조언한다.

자문위원회는 학계·법조·안전·환경·보건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현대제철은 취합된 내용을 기반으로 ▲작업현장 평가 및 개선 ▲협력사 및 외주사 안전관리 강화 ▲환경설비 최적 운영방안 등 밀도 높은 안전·환경관리시스템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각각의 방안들이 전 사업장의 작업현장에 철저히 적용되도록 엄격한 관리감독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최근 회사 내부적으로 안전 및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한 자성이 있었다”며, “내부역량 결집은 물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진단과 제안을 십분 활용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사업장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환경자문위원회는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며, 필요할 경우 활동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최종만기자 man1657@

 

최종만 기자 citybig@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