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민북 관광지 방문객↑ 시, 포토존 등 환경개선 나서

2019.05.23 21:09:49 8면

파주시는 제3땅굴 및 도라전망대 등 민북 관광지에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0% 증가한 24만 명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 단체 관광객뿐만 아니라 4.27남북정상회담 1주년에 즈음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역사적 의미가 있는 도라전망대 등을 찾아오고 있어 방문객 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지난 달 27일을 전후해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및 청년·학생단체 등이 임진각, 도라전망대 등에서 통일평화교육, 청년 마라톤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 것도 방문객 증가의 원인으로 판단했다.

이에 시는 국내·외 다양한 계층, 세대 및 단체가 찾아오는 민북관광지 내 환경개선을 위해 봄맞이 꽃 식재, 포토존 확충 및 차선도색 등 시설은 물론 도라전망대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문제도 개선했다.

박준태 시 관광사업소장은 “앞으로 관광객 편의시설 및 포토존 확충 등 지속적으로 민북관광 인프라를 개선해 파주시가 한반도 평화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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