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민 체계적 건강관리 병원선 근무환경 애로 해결 해상용 LTE 라우터 구축

2019.06.06 18:59:35 7면

인천 옹진군은 KT의 지원으로 병원선 해상용 LTE 라우터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장비들은 LTE 신호를 WiFi(무선) 또는 Ethernet(유선)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군은 KT의 이번 지원으로 보건소와 병원선 근무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 및 자료 유실 리스크를 해결하는 등 해상용 LTE 솔루션으로 재난상황 시 실시간 대응 및 선박 위치 추적이 가능해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KT 인천 바다위 병원선 해상용 LTE 라우터 구축을 통해 병원선의 애로점을 해결함으로써 병원선의 근무환경과 진료 및 환자 관리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 병원선 순회 진료는 내과, 한방과, 치과 등의 진료를 무의 도서별 덕적면 외각도서, 자월면 외각도서는 2주 간격, 연평면 외각도서는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최종만 기자 citybi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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