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공연단, 경주예술의전당서 공연

2019.06.30 19:07:32 12면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초청받아
3일 ‘그 여자의 소설’ 무대 올려

수원시립공연단이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에 초청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로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 회원으로 등록된 전국 15개의 국공립극단 단체 중 8개의 국공립극단 단체가 초청돼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저렴한 가격에 수준 높은 연극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진행된 이 행사는 국공립극단 릴레이 공연을 통해 경주에서 타지의 국공립극단 공연까지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한 국공립극단 연극 페스티벌이다.

행사는 ▲경주시립극단의 ‘1915 경주 세금마차사건’(6월 30일) ▲수원시립공연단의 ‘그 여자의 소설(원제: 작은 할머니)’(7월 3일) ▲인천시립극단의 악극 ‘유랑극단’(7월 6일·이상 원화홀) ▲순천시립극단의 ‘연기가 눈에 들어갈 때’(7월 10일) ▲강원도립극단의 ‘월화(부제: 신극, 달빛에 물들다.)’(7월 13일) ▲경기도립극단의 ‘태양을 향해’(7월 17일·이상 화랑홀) ▲목포시립극단의 ‘별이 빛나는 밤에’(7월 20일·원화홀) ▲광주시립극단의 ‘멍키열전’(7월 21일·화랑홀) 순으로 진행된다.(문의: 경주시립예술단 1899-2138, 경주예술의전당 1588-4925)

/최인규기자 choiinkou@
최인규 기자 choiinkou@kgnews.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