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 로하스·김민혁 존 아웃 타율 각 ‘2·3위’

2019.07.15 20:47:42 14면

프로야구 KT 위즈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 1번 타자 김민혁이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공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는 15일 투구추적시스템(PTS)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난 공에 강세를 보인 타자를 분석했다.

14일 현재 올 시즌 PTS 기준 존 바깥으로 날아온 공(존 아웃)을 상대로 120타석 이상 기록한 타자 45명 중 로하스는 0.277의 타율로 박찬호(KIA 타이거즈·0.298)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또 김민혁은 존 아웃에 대해 0.274의 타율을 보여 3위에 자리했다.

타자들은 일반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는 공에 강한 면보를 보이지만 로하스와 김민혁은 존 아웃된 공에 대해서도 안타를 많이 생산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존 아웃 타율 톱 10에는 박찬호, 로하스, 김민혁에 이어 안치홍(KIA·0.261), 제리 샌즈(키움 히어로즈·0.258), 고종욱(SK 와이번스·0.257), 박석민(NC 다이노스·0.253), 채은성(LG 트윈스·0.250), 박건우(두산 베어스·0.247), 김하성(키움·0.246)이 뒤를 이었다.

반면 스트라이크존 안에 들어온 공에 강세를 보인 존인 타율 1위는 KT 강백호(0.398)가 차지했고 고종욱(0.366)이 7위, 로하스(0.362)가 이형종(LG)과 동률 9위에 자리했다. /정민수기자 jms@
정민수 기자 jm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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