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항공기 출발지연 전년대비 평균 2.2분 감소

2019.07.16 20:03:47 6면

서울지방항공청은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항공기 운항 정시성 개선 종합점검을 실시한 결과, 항공기 출발지연이 전년동기대비 평균 2.2분 감소됐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지방항공청은 항공기 출발지연 개선을 위해 1월부터 활주로 3본을 이·착륙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변경·운영했다.

또 출발 항공기간 분리기준을 시간대별로 축소 적용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해 항공교통량이 5.4% 증가됐음에도 오히려 지연은 감소됐다고 분석했다.

김철환 서울지방항공청장은 “향후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출발항공기 항공로 분리기준 축소와 출발 집중시간대에 운항시각을 분산시키는 등 출발지연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조치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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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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