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고품질 인천 쌀 만든다

2019.07.21 17:08:02

인천시는 고품질 지역 쌀을 만들기 위해 2022년도 까지 29개소를 지정해  벼 가공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시는 강화군 지역 양곡가공업체 4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에 전수 조사하여 도정시설 현대화를 희망하는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 29개소에 대해 노후 도정시설 연차별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시는 매년 10개소씩 도정시설(도정기, 현미기, 석발기, 색체선별기, 집진시설, 소포장기 등) 설치비용을 2억5천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사용연한 경과로 노후화 된 곡물건조기와 벼 가공(도정)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품질을 고급화하겠다”라며, “안정적인 농가소득보전과 농촌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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