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머신’ 타가트, 수원 7월의 MVP

2019.07.31 20:57:00 14면

한달간 7골 기록… 홍철 따돌려
대학생 서포터즈 평점 산정 선발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외국인 공격수 타가트가 블루윙즈 7월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타가트는 수원이 7월에 치른 6경기에 모두 출전해 지난 3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과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전과 7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정규리그 19라운드에서 각각 1골씩을 기록했고 10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20라운드에서 2골을 넣었다.

또 14일 상주 상무와 21라운드, 22일 성남FC와 22라운드, 30일 대구FC와 23라운드에 각각 1골씩을 터뜨리는 등 한달간 총 7골을 뽑아내며 타고난 골잡이 본능을 선보이며 31일 현재 13골로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특히 인천 전과 상주 전, 대구 전에서 맨오브매치(MOM)에 선정됐고, 인천 전과 상주 전에서는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인천과의 경기에서는 후반 시작과 함께 터진 타가트의 중거리 골이 큰 화제를 모았다.

타가트는 7월 한 달 평점 8.45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6경기에서 1도움으로 평점 8.2점을 받은 강력한 경쟁자 홍철을 따돌렸다.

타가트는 “정말 기쁘다.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도와준 팀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삼성 월간MVP’는 대학생 서포터즈 ‘푸른티어’에서 매 경기 평점을 산정하며 월간 최고의 평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MVP 트로피가 수여된다. 타가트의 7월 MVP 시상식은 8월 4일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 킥오프 전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정민수 기자 jm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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