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디어지원관 32명 상임위 등 모든 부서 배치

2019.08.22 19:57:15 4면

국회 각 위원회와 사무처 전 부서에 공보업무를 지원하는 미디어지원관이 배치된다.

국회사무처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17개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사무처 각 부서별로 총 32명의 미디어지원관을 지정확정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지원관은 소속 위원회 및 실·국 소관 업무에 대한 언론의 문의에 응대하고 관련 보도자료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회 사무처는 “국가 기관에서 각 부서마다 공보지원 인력을 지정하는 것은 행정·입법·사법부를 통틀어 최초”라며 “공보업무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국회 차원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고 평했다.

이번 미디어지원관 지정은 문희상 국회의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국회 홍보기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언론의 정보요청에 일선부서 차원에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예결산 심사·입법활동 등 국회 본연의 기능과 활동에 대해 언론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리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법률·정책 중심 보도를 적극 지원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언론의 정당한 비판·견제를 통한 국회 혁신을 도모해 ‘신뢰받는 국회’를 구현하기 위한 목적이다.

/정영선기자 ysun@
정영선 기자 ys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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