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2019.09.17 20:48:12 14면

축구협회, 평양 개최 전제 준비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0월 15일 북한 평양에서 예정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와 관련해 ‘정상 개최’를 전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이날 “북한 측이 아직 월드컵 2차 예선 홈경기와 관련해 답변이 없었지만, 정상적으로 열린다는 걸 상정하고 준비 중”이라면서 “16일 AFC(아시아축구연맹)에 추가로 공문을 보내 북한의 입장 확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우리 대표팀은 선수들의 피로감을 최소화하려고 직항로를 통해 항공편으로 방북하거나 육로로 이동하는 방안을 내심 원하고 있지만 북한은 축구협회가 요청한 한국 대표팀의 방북 이동 경로 등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직항이나 육로 이동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국 대표팀은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항공편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정민수기자 jms@
정민수 기자 jm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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