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테크놀밸리 조성 가속… 산단 지정계획 반영

2019.12.26 20:26:48 2면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2020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새로 반영돼 본격 추진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도시공사가 총사업비 1천424억원을 투자해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원 30만1천㎡에 조성한다.

양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양주시, 경기도시공사와 양주 테크노밸리 공동사업시행 협약을 체결, 기관별 업무 범위와 사업비 지분을 확정했다.

이어 지난 5월 경기도의회 심의, 10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지난달 경기도 지방산업입지심의회 심의를 거쳐 30만1천㎡ 규모의 산업단지 물량을 배정받았다.

도는 관련 사전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에 들어간다. /안경환기자 jing@
안경환 기자 ji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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