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2020.01.06 20:33:00 14면

기존 4명에서 5명으로 늘려
김두현, 1군 코치 합류 ‘눈길’

구단, 김민우와 재계약 합의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2020시즌 이임생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수원은 6일 “주승진 코치를 수석코치로 승격시키고 ‘테크니션’ 김두현 코치가 1군 코치로 합류한다”며 “또 조재민 스카우트가 2군 코치를, 중국 옌볜 구단에서 활동한 권보성 코치가 피지컬 코치를 각각 맡고 골키퍼 코치는 기존 김봉수 코치가 계속 맡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전체 코칭스태프는 기존 4명에서 5명으로 늘었다.

새로운 코치 가운데 단연 김두현 코치가 눈에 띈다.

2001년 수원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김 코치는 국내 최고의 미드필더 가운데 한 명으로 손꼽힌다.

K리그 통산 348경기에 나서 51골 37도움을 기록한 김 코치는 웨스트 브로미치(잉글랜드)로 이적해 유럽 무대를 경험하기도 했다.

김 코치는 2017년 성남FC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뒤 지도자 공부에 나섰고, 친정팀에서 지도자로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한편 수원은 이날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 측면 자원 김민우(30)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왼쪽 수비수와 공격수로 뛸 수 있는 김민우는 2017년 일본에서 국내 무대로 복귀한 뒤 수원과 상주 상무에서 92경기 11골 8도움을 올렸다.

구단 관계자는 “리그 최정상급 선수인 김민우와의 재계약을 새 시즌 준비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재계약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고, 김민우는 “올해 수원이 지난해보다 더 수원다운 팀이 될 수 있도록 나부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칭스태프 구성을 끝낸 수원은 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출국해 전지훈련에 나선다.

/정민수기자 jms@

 

정민수 기자 jm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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