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가이드라인 제작 중구, 민원분쟁 해소 기대

2020.02.23 19:36:42 6면

인천 중구는 최근 입주자대표회의, 선거관리위원회, 관리주체 등 공동주택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업무 수행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 가이드라인’을 제작·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은 최근 관내 급증하고 있는 공동주택 으로 인해 주민간 분쟁이 증가하고, 아파트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보가 부족해 지속적으로 집단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작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각종 민원 유형에 대한 사례 등을 분석한 내용이 수록됐으며, 구는 지속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하고, 관리업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영종국제도시 내 공동주택은 총 41단지로 160동, 2만5천여 세대에 이른다”며 “이번 가이드라인 배포 및 설명회를 통해 공동주택 관리업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양질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과 공동주택의 운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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