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윌스기념병원 걱정없이 이용하세요

2020.03.04 18:37:00 12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

 

 

 

수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병원 내에서 전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의 전용 진료구역을 둬 일반 환자와 분리해 진료하는 의료기관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4일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1월 말부터 면회 제한과 함께 출입구마다 개인보호구를 착용한 직원을 배치해 모든 내원객을 대상으로 입국여부 조회와 체온측정, 선별진료소 운영 등 강도 높은 대응을 해왔다.

또 출입구에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된 직원들을 배치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확인된 환자는 일반 환자들과 다른 동선을 이용해 선별진료소로 이동시키고 있다.

병원 내 손 세정제 비치, 시간마다 엘리베이터 소독 실시, 입원환자의 안전을 위해 병문안을 제한하고 지정된 보호자에 한해 병원 출입 허가 절차를 거쳐 출입을 가능하게 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병원 내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윌스기념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후에도 기존 감염관리팀을 확대한 TF팀을 구성해 의료진과 직원, 원내 출입하는 모든 내원객에 대한 상황을 파악하고,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박춘근 병원장은 “몸이 아프지만 감염을 우려해 병원 방문을 꺼리는 환자들이 많다”며 “환자들이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안심하고 병원에 내원할 수 있도록 더욱더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정민수 기자 jm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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