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김포를 지하철 중심도시로 만들겠다”

2020.03.10 20:13:00 4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예비후보가 9일 국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두관 국회의원과 김포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주영 예비후보는 GTX-D 유치를 포함해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 경유 고양 킨텍스 GTX-A 연결 등을 건의했다.

이날 김주영 예비후보는 “지난해 정부의 광역교통2030 계획에 반영된 사항에 대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법정계획에 반영하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김현미 장관에게 요청했다.

GTX-D 노선은 지난해 ‘광역교통 2030’에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검토계획이 포함됐으며, 서울지하철 5호선을 김포로 연장하는 ‘김포한강선’ 사업도 ‘광역교통 2030’계획에 포함됐다.

김 후보는 “내년 상반기에 결정될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과 광역교통기본계획에 GTX-D 노선과 김포한강선 사업, 인천지하철 2호선을 김포를 거쳐 고양시 킨텍스 GTX-A역과 연결하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부 장관에게 건의했다”며 “3개 광역철도 노선이 확정될 경우 김포는 골드라인(도시철도)을 비롯해 총 4개의 노선이 연결되는 지하철 중심도시가 된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

 

정영선 기자 ys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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