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배구-농구 커플 탄생 황연주·박경상 ‘백년가약’

2020.04.20 20:08:03 14면

프로배구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의 ‘꽃사슴’ 황연주(34)가 남자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가드 박경상(30)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20일 황연주와 박경상이 5월 16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김주하(현대건설), 염혜선(대전 KGC인삼공사), 김세영(인천 흥국생명) 등 황연주와 친분이 있는 배구선수들이 참석해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하며 사회는 방송인 이휘재가, 축가는 포맨 김원주와 전상근이 한다.

2005년 프로 생활을 시작한 황연주는 개인 통산 득점 역대 2위(5천443점)를 기록하는 등 여자프로배구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로 활약했고 2012년 런던올림픽 4강 신화의 주역이기도 하다.

또 4살 연하인 박경상은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전주 KCC에 지명돼 프로 무대를 밟았고 현재는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뛰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정민수 기자 jm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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