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 수색 종료...유해 일부ㆍ휴대폰 수거

2020.05.02 17:13:00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소실된 신체 일부와 유류물을 찾기 위한 현장 수색이 마무리됐다.

 

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지하부 중심으로 소실된 신체 일부와 유류물을 찾기 위해 과학 수사 요원 13명이 투입돼 이날 오후 4시 20분까지 정밀 수색작업을 벌였다.

 

이날 발견된 것으로는 신체 일부로 추정되는 2점과 희생자 것으로 보이는 휴대폰 1점이다.휴대폰은 동작이 안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오는 3일 정밀 수색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지하 1층을 중심으로 추가 수색한다는 계획이다./김현수•최재우기자 cjw900@

 

최재우 기자 cjw900@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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