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김민수, 건협 경기지부)가 평일 바쁜 업무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직장인 등을 위해 오는 19일 ‘일요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종합검진과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 채용신체검사, MRI, CT, 초음파, 예방접종 등을 실시한다.
일요일 건강검진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건협 경기지부는 “평소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검진편의를 돕고 검진기관으로서 고객만족 서비스 개선과 고객들의 검진시간 선택권을 넓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셋째주 일요일에 검진을 실시하니 많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검진에 앞서 주의할 사항은 건강검진 2~3일 전부터 음주나 기름진 음식을 피해야 한다.
전날 오후 7시까지 저녁식사를 가볍게 먹고 밤 9시 이후부터는 금식해야하며 물, 껌, 사탕, 담배 등도 금지다.
건협 관계자는 “이번 달 건강검진 예약은 지난달에 비해 증가했다”며 매월 셋째 주 실시하는 일요일 건강검진 예약 인원이 대략 500~600명 정도라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신연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