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됐던 수원 내 5개 지하차도 전부 정상복구

2020.08.06 09:31:53

 

6일 새벽 집중호우로 부분침수 돼 차량 통행이 통제됐던 수원시 5개 지하차도(율전·정천·세류·세평·화산지하차도)가 정상복구 됐다.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수원지역에는 강수량 108.7㎜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오전 5시 50분 정천지하차도를 시작으로 6시 15분 세류지하차도까지 5개 지하차도가 부분침수 됐다.

 

경찰·소방의 협조로 차량을 통제하고 긴급복구작업을 한 결과 정천지하차도(6시 22분)를 시작으로 율전지하차도(6시 34분), 세평·화산지하차도(6시 46분), 세류지하차도(7시 35분)의 통행이 재개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농수산물도매시장 서문 일원 도로도 침수돼 6일 오전 9시 현재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수원시는 하천 주변 상가 상인과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유연석 기자 ccb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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