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활사업장 꿈이든 일터 1호점 개점

2020.08.06 13:56:14 7면

 

 인천시 송도 미추홀타워 입주기관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구두 수선 및 운동화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활사업장 ‘꿈이든 일터 1호점’이 운영된다.

 

인천시는 6일 저소득층 자활일자리 창출 및 시설 이용자 등의 편의 제고를 위해 신발토탈케어 자활사업장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는 미추홀타워에서 근무 중인 인천시 자활증진과 직원들이 제공했고, 실제 자활일자리 사업으로까지 연계된 것.

 

사업장은 시가 인천테크노파크로부터 미추홀타워 지하 1층 입구 공간을 무상임대 받아 마련했으며 운영은 연수지역자활센터가 맡았다. 지난 2월부터 전문교육을 받은 자활근로자 5명이 배치돼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명노 시 자립정책과장은 “자활참여자가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신규 자활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유희근 기자 sempr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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