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3명…지역발생 23명 중 경기 11명

2020.08.06 10:57:20 18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3명 증가한 1만 449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3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역발생 사례는 경기가 11명으로 제일 많았고, 서울 5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남 1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유입 사례 20명 가운데 12명은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95명 증가해 누적 1만 350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302명이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유연석 기자 ccb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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