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후 2시 35분쯤 부천시 제1순환고속도로 판교방향에서 정차한 5t 화물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운전자 A씨는 긴급히 피해 다치지 않았지만, 화물차량은 앞부분이 전소되고, 화물칸 일부는 소실됐다.
A씨는 "트럭을 운전하던 중 차가 이상해 갓길에 세웠는데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50명을 동원해 17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