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여자중학교는 ‘2020 진로의 날’을 개최해 학년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진로 탐색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안성여중 ‘진로의 날’은 코로나19로 인한 분산 등교로 인해 지난달 31일, 이달 7일, 13일 등 3주에 걸쳐 운영됐다.
행사는 3부로 나뉘어져 진행됐으며 1부는 미래 일기쓰기, 2부 전문직업인과 함께하는 직업체험, 3부 진로관련 8컷 만화 그리기, 미니북 만들기 순으로 진행했다.
직업체험활동 조향사 체험에 참가한 2학년 A학생은 “희망하는 진로 분야의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향사 체험을 통해 직업을 이해하고 진로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곽선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매년 열리는 ‘진로의 날’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계획과 함께 꿈을 키워나가기 위한 노력과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