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대형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전문교육 업무협약 맺어

2020.09.11 13:40:43

 

 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서울 도봉구 소재 ‘방학동물병원’과 특수동물 및 반려동물 전문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의사의 특수동물 특강 ▲특수동물 교육을 위한 전문교육 과정,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다양한 종류의 특수동물에 대한 폭 넓은 실습기회 제공 ▲경인여자대학교 펫토탈케어과 산학협력 위원회 참여 등의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방학동물병원은 지상 3층 규모에 부설 외과센터를 갖춘 곳으로 삼성 에버랜드에서 10여 년 간 진료과장으로 근무하며 200여 종의 다양한 동물을 진료한 경험이 있는 김용안 수의사가 운영하고 있다.

 

반려견뿐 아니라 거북이, 앵무새, 이구아나, 뱀 등 특수동물에 대한 전문 진료능력을 동시에 보유한 국내 몇 안 되는 종합동물병원이다.

 

허제강 토탈펫케어학과장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에 특수동물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경인여대 펫토탈케어과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유희근 기자 sempr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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