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교육감소속 근로자 320명 채용

2020.09.23 11:04:21 14면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 320명을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현장 접수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응시원서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교무행정실무사(통합), 교육복지사, 초등돌봄전담사 등 10개 직종을 채용하며 최종합격자는 3개월의 수습 기간과 평가를 거친 뒤 만 60세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으로 각급 학교 또는 행정기관에 배치돼 근무한다.

 

올 1월 시행한 채용 방식과 같이 공정한 경쟁과 평등한 기회 부여를 위해 서류심사 및 면접시험 모두 직무 기반 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대규모 채용을 통해 지역 내 취업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취약계층 및 위기학생 발굴·지원을 위한 인력으로 활용,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감 소속 근로자 채용이 공정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유희근 기자 sempr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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