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차 신청 접수

2020.10.16 13:51:31 15면

 인천시 부평구는 16일부터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2차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추석 전 신속지급에서 제외된 소상공인 중 특별피해업종 10종과 과세정보가 미비하거나 공동대표 업체 등 일반 업종이다.

 

아울러 구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11월6일까지 2주 간 2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접수센터를 운영한다. 26일부터 30일까지는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일반업종은 2019년 연매출 4억 원 이하인 업소 중 올해 상반기 월평균 매출액이 작년평균 대비 감소했을 경우 100만 원, 영업제한 및 집합금지 업종은 매출액 상관없이 각각 150만 원, 200만 원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심사 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8월16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에게는 취업과 재창업을 위해 50만 원이 지원되며 신청은 폐업 재도전장려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새희망자금 콜센터(☎1899-1082) 또는 구 경제지원과(☎509-6568)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유희근 기자 sempr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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