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위기학생 특별지원 강화

2020.10.23 11:42:30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우울, 불안, 자살 위기 등 정서·행동 특성 전반에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521개 교에 대해 집중 컨설팅을 실시한다.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및 Wee센터 실장 등 학생상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참여해 11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특별지원으로 Wee센터에서 마음건강치료전문의 무료 상담, 정신건강 치료비 1인당 150만 원, 학교로 찾아가는 긴급 상담팀 투입, 인천 생명의 전화와 연계한 개별 상담, 인천참사랑병원 우선 진료 등을 진행한다.

 

홍호석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우울증을 겪는 학생이 점차 늘고 있는 것에 대비, 학생의 정서·행동 문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단위학교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유희근 기자 sempr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