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노인복지관 종사자 3명, 노인의 날 표창 수상

2020.10.27 10:10:11 15면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6일 부평구청에서 열린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식에서 종사자 3명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경은 서비스운영팀장은 인천시장상, 최명희 사회복지사와 김미희 선임생활지원사는 부평구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위해 현재 과장, 팀장을 비롯한 4명의 사회복지사와 45명의 생활지원사가 활동하면서 어르신 948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취약노인의 정기적인 안전 확인, 생활 실태, 복지욕구 등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이고 안전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경은 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고,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받으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유희근 기자 sempr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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