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청사 폐쇄·전직원 전수검사 실시

2021.01.08 15:00:17

수원시청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청은 8일 직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지난 4~8일 수원시청(브리핑룸)을 방문한 사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확진판정을 받은 직원 A씨는 시청 별관 감사관실에서 근무하며, 자녀가 다니는 시청 직장어린이집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이날 전수조사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A씨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본관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 대응팀에서 24시간 근무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수원시청은 시청을 폐쇄하고 전 직원 1315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에 들어갔다. A씨와 접촉한 감사관실 및 코로나대응팀 직원 14명은 자가격리 조치됐다. 

 

이어 염태영 수원시장도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한솔 기자 ]

박한솔 기자 hs696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