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김포시 경관계획 재정비 완료

2021.01.13 13:38:34 9면

 

김포시가 2030 김포시 경관계획 재정비를 위한 법적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28일까지 주민열람 공고를 실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경관계획은 경관법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종합적인 경관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창출하기 위해 시 전역을 대상으로 5년마다 재정비된다.

 

이에 시는 2019년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한 이후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 공청회, 경관심의, 시의회의견 청취 등 제반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

 

특히 시는 이번 재정비에서 변화된 경관여건에 맞도록 경관권역, 경관축, 경관거점 등을 재설정하고 각 지역의 경관특성에 적합한 관리방안과 경관요소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실효성을 높였다.

 

하지만 시는 경관적 가치가 높고 경관저해가 우려되는 국도48호선과 한강변 도로 구간을 중점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각종 시설물과 건축물 등의 경관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윤철헌 시 도시계획과장은 “이번에 재정비된 경관계획을 근간으로 김포의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김포 = 천용남 기자 ]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