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기자 코로나19 확진'…경기도청 브리핑룸·기자실 폐쇄

2021.01.15 18:01:16

출입기자가 코로나19에 확진돼 경기도청 남·북부 청사 내 브리핑룸과 기자실이 폐쇄됐다.

 

경기도는 15일 오후 2시부터 출입기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별도 공지 때까지 남·북부 청사 내 브리핑룸과 기자실을 폐쇄하고, 기자들의 청사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확진된 기자 A 씨는 지난 5일 오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 취재를 위해 남부청사 구관 2층 브리핑룸을 방문했다.

경기도의회도 A 씨가 지난해 12월 23일 도의회 브리핑룸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부터 한 주간 브리핑룸을 폐쇄했다.

 

[ 경기신문 = 김기현 기자 ]

김기현 기자 cro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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