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농협, 상호금융대출금 1조5000억 원 달성탑 수상

2021.02.04 18:03:00

 

 남동농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 건전여신 1조5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자 시행 중인 제도다.

 

남동농협은 2015년 상호금융대출금 1조 원을 달성한 이후 불과 5년만인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두 번째, 전국에서 14번째로 1조5000억 원을 돌파했다.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믿을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인천농협지역본부 이강영 본부장은 "남동농협의 수상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속 위축된 금융환경 속에서 지역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내실 있는 경영관리의 성과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평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박진형 기자 bless4ya@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