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박물관, ‘청소년 자원봉사 기관’ 인천 첫 인증

2021.03.21 11:22:42 14면

청소년 인성함양과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 제공

 

 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가천박물관이 인천 최초로 여성가족부 ‘청소년 자원봉사 시스템’ 두볼(Do Volunteer)의 봉사터전 인증을 받았다.

 

두볼(DOVOL)은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실적이 나이스(NEIS) 연계로 생활기록부에 원스톱 전송되는 자원봉사시스템으로, 각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심사를 통해 봉사활동이 가능한 ‘터전’을 인증하고 있다.

 

이에 가천박물관은 학생들이 직접 관람안내와 전시해설도 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에도 동참하는 등 봉사활동을 비롯,  재단 주최의 문화행사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다채로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 유일의 국보를 소장한 '가천박물관'과 근대 병원 초기모습을 재현한 '가천이길여산부인과기념관' 방문은 무료로 제공되며 ‘찾아오는 박물관’이란 슬로건아래 학생들이 참여하는 ‘길위의 인문학’, ‘숲 체험’, ‘과거시험 재현행사’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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