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스타트

2021.04.11 10:44:45

사회적협동조합 엠커뮤니티 공감마을 사업 본퀘도

 

 2019년 뉴딜사업 지정 공감마을이 지역 청소년들과 역사, 재생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공감마을에서는 청소년 아키비스트(기록연구사) 양성교육, 마을 공동의제 발굴, 마을지도 만들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아키비스트들은 신흥동 공감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사를 수집해 신흥동 공감마을 사람들 책 제작에 나서며, 또한 아카이브 (기록보관소) 활동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을의 역사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공동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은 청소년 스스로 공감마을 재생사업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 아키비스트 양성교육은 송도중학교에서 26, 28일 진행되며 오는 5월7일까지 5주 간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의 관심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엠커뮤니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자 중심으로 공감마을 청소년기획단을 꾸려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거점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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