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림조합, '인천희망의 숲' 자원활동단 모집

2021.06.22 17:54:57

몽골 현지방문 대신 국내활동 전환...사막화방지 교육 홍보 치중

 

 기후변화에 따른 사막화가 가속화하면서 몽골·중국 등에서 오는 황사는 인천시민들과 각 산업현장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고자 진행되는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양 국가·도시 간 교류 및 협력을 촉진하고 인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가 되고 있다.

 

인천산림조합은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몽골 사막화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매년 자원활동단을 구성하고 몽골 현지를 직접 방문해 조림사업을 전극 전개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매년 추진해왔던 해외 현지활동을 국내활동으로 전환해 인천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희망의 숲 사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인천산림조합 관계자는 "자원활동단 모집 및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사막화 방지 등 교육과 견학, 홍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천시민들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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