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프앤씨,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고용증가율 232%’

2021.07.28 10:26:49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고용노동부의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28일 넷마블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주관의 일자리 늘리기 및 일자리의 질 개선 기업을 격려하는 이번 일자리 으뜸기업 시상식에서 넷마블에프앤비가 대통령 인증패를 수상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등을 제작해 흥행을 일으킨 넷마블에프엔씨가 전년 대비 약 232%의 고용 증가율을 달성했다고 강조한다.

 

이에 따르면 넷마블에프앤씨의 정규직 비율은 100%, 2019년 10월부터 포괄임금제를 폐지해 넷마블컴퍼니의 연봉 인상 방침에 따라 해당되는 모든 임직원 연봉이 800만원 인상됐다.

 

정철호 넷마블에프앤씨 공동대표는 “4차 산업 혁명의 중심에 있는 게임 산업은 글로벌 성장을 위해 좋은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 과제”라며 “넷마블에프앤씨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문화 조성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에프앤씨는 프로그래머와 아트(애니메이션, TA, 이펙트)직군 등 게임 개발에 필요한 경력직원을 수시로 채용하고 있다.

 

[ 경기신문 = 현지용 기자 ]

현지용 기자 hj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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