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1월까지 경로당 405곳 방역키로

2021.09.07 15:16:12

파주시가 오는 11월까지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경로당 위생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등록운영 경로당 405곳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오는 1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과 건물 내 해충방제 작업을 병행한다.

 

현재 파주시 경로당은 코로나19 백신 2차접종 완료자(14일 경과자)만 이용이 가능하며 매일 시설 소독을 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파주시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전체 방역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