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는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한전엠씨에스와 ‘희망지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 및 나눔문화 확산’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인창동 동장, 한전엠에씨에스㈜ 구리지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CMS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 등이다.
한전엠씨에스는 한국전력공사의 전력서비스 사업을 하는 검침 회사로 전국 197개 지점을 두고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 청구서 전달, 단전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다른 기관, 민간단체의 후원으로 이어지는 기부릴레이 활성화의 마중물이 돼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학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