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공익직불금 135억 원 다음달 지급

2021.11.12 11:42:10

 

파주시는 올해로 두 번째 시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135억원을 12월 초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에 본 사업으로 개편,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돼 지급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단가는 2020년과 동일하게 적용돼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20만원 일률지급, 면적직불금은 면적이 넓어질수록 낮은 단가로 적용되어 1000㎡당 10만~20만5000원이 지급된다.

 

시는 소득요건, 농지의 형상·기능유지, 농약·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등 분야별 17개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검증하고 있으며 검증 결과에 따라 지급 대상 농업인을 확정해 12월 초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파주시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이상기온으로 경영안정이 시급한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연식 기자 ]

최연식 기자 cy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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