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앞에 '감성 쉼터' 생겨

2021.11.15 13:44:21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12일 군내면민 쉼터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군내면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위치한 ‘군내면민 감성 쉼터’는 다목적 야외 강연장 및 생활전시 공간 등으로 활용되어 자유로운 시민 교류의 장을 형성하고 청성산 둘레길의 대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440여년 된 보호수 느티나무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군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면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활력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 소통이 줄어들고 있는 요즘, 군내면민 감성 쉼터가 포천시민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포천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문석완 기자 musowa@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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