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 전문 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코로나19 이후 희망하는 여행에 대한 여행소비자 의견을 취합한 결과 ‘해외여행’ 키워드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행지 키워드의 상당수는 바다를 끼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동남아나 태평양 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다.
세계 각국이 잇따라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먹는 코로나 치료약도 등장함에 따라 코로나 이전처럼 해외여행이 자유롭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웹투어는 26일부터 필리핀 관광부와 함께 파격적인 보라카이 여행 기획전을 선보인다.

보라카이 상품은 5성급 린드 리조트 3박을 비롯해 전용 차량을 이용한 왕복 픽업 및 샌딩, 스톤 마사지 2시간, 아로마 오일 마사지 1시간 등 다양한 혜택으로 준비됐으며, 항공권은 고객의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포함 or 불포함)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카카오톡 상담을 운영하고, 기존의 1억 원 여행자 보험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를 시켜 최대 3억 원까지 여행자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격적인 혜택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선착순 예약 고객 70명에게는 약 10만 원 상당의 코로나 PCR 검사를 무료로 1회 제공한다.

한편 웹투어 동남아팀 관계자는 "26일부터 티몬에서 예약이 가능한 상품은 ‘웹투어-필리핀관광부 보라카이 3박’ 상품으로 항공권을 포함해 72만9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면서 ”위드 코로나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그동안 많이 참고 기다렸던 고객들의 니즈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