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양효진, 프로배구 2021-2022시즌 2라운드 MVP

2021.12.04 14:31:46

 

 

삼성화재의 주포 카일 러셀(28)과 현대건설 센터 양효진(32)이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시즌 2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4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러셀은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12표를 받아 KB손해보험의 노우모리 케이타(9표)를 따돌리고 2라운드 MVP의 영예를 안았다.

 

러셀은 2라운드에서 득점 2위(193점), 서브 에이스 1위(세트당 평균 0.923개), 블로킹 5위(세트당 평균 0.538개)를 달리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양효진은 31표 중 15표를 획득해 팀 동료 야스민 베다르트(7표)를 제치고 2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

 

양효진은 2라운드 동안 오픈공격과 속공 1위, 시간차 공격 2위를 기록하는 등 공격 면에서 특히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2라운드 전승에 힘을 보탰다.

 

양효진은 지난 3일 수원 KGC인삼공사전에서는 남녀 최초로 개인 통산 블로킹 1천300개를 돌파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