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제10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 개최

2021.12.06 12:23:25 15면

동경참치,본가낙지,정원한우,맛고을,금촌집 등 우수음식점 6곳 선정

 인천시 중구는 '제10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에 참가한 6개 업소를 우수음식점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경연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문심사위원이 참가업소를 방문해 심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중구 소재 일반음식점 27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식품, 조리 전문가로 구성된 4명의 심사위원들이 음식 맛, 영양, 독창성, 시설·위생 등 엄격한 심사를 벌였으며 영예의 대상은 연안동 원조밴댕이(출품음식: 물메기매운탕)가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신포동 동경참치(참치회·참치초밥), 우수상 중산동 본가낙지와족발(낙지볶음)·운남동 정원한우소머리국밥(옛날육개장), 장려상은 신포동 맛고을(되비지)과 동인천동 금촌집(낙곱전골)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업소는 중구청장상 시상 후 각종 매체를 활용해 홍보하며 새로운 중구의 맛있는 집, 특색있는 집으로 지정·관리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많은 업소들이 참가해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며 “우리지역의 우수음식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박영재 기자 kgpa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